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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좋은 재료 솔잎, 주변에서 찾아보자 1. 관절염에 좋은 솔잎에 대한 일화 오늘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일화와 함께 관절염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옛날 한나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나라 성재 때 사냥을 즐기던 한 사냥꾼이 몸에 털이 많아 나 있고 날쌔기가 번개같이 빠른 원숭이를 아주 많이 닮은 인간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 인간을 잡은 사냥꾼은 당연히 남자라 생각했었는데 그 인간은 놀랍게도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고 합니다. 이 원숭이를 닮은 여자 인간은 알고 보니 진나라 궁녀였었는데 난리가 나자 몸을 피해서 산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 후로 살기 위해 먹거리를 찾다가 솔잎과 잣으로 연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만큼 추위도 느끼지 못하고 몸은 원숭이처럼 날쌔졌다고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가 말해주듯 솔잎이 그만큼 좋은 자양강장제라는 것을 의미합.. 2024. 3. 9.
골다공증, 뼈에 생기는 많은 구멍 어떻게 막을까? 나이가 들면서 병원에 가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오는 진단 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입니다. 이번에는 점점 뼈에 구멍이 많이 생겨서 나타나는 골다공증의 여러 증상과 예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말 그대로 골다공증입니다. 즉 뼈에 많은 구멍이 생겼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몸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뼈의 근골 기질과 골염이 모두 줄어들었고 골수도 부실해져서 뼛속이 거칠어졌다는 말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뼈조직에 구멍이 생기면서 단단했던 튼튼했던 뼈가 물렁물렁해지고 조금만 압력이 가해도 부러지고 부서지기 쉬운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됐을 때 보행 중에 잘못하여 넘어지게 되면 약해진 뼈가 부서져서 치료해도 원래 단단한 상태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식.. 2024. 3. 8.
무즙의 효능, 꽃샘바람 불 때 무즙이 어디에 좋을까? 1. 무즙과 무청 이야기 요사이 부쩍 봄을 알리는 꽃샘바람이 불어 차갑게 뼛속까지 느껴집니다. 그로 인해 봄 감기에 걸리시는 분이 많아 오늘은 봄 감기에 좋은 무즙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무와 무청은 예로부터 아주 좋은 식재료이자 민간요법에서도 환영받는 식품입니다. 가을 무는 보약보다 좋다고 할 정도로 많이 알고 계시고 다양하게 섭취하고 있습니다. 시골 풍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한 무청 말리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정겹기도 합니다. 어릴 적 할머니 댁에 가면 처마 밑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곶감과 함께 무청 말리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어릴 때야 무청의 참맛을 몰랐지만 무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지금은 없어서 못 먹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무는 김치를 담가 먹고 국도 끓여 먹고 .. 2024. 3. 8.
당근의 효능, 영양 성분과 당근의 보관법 알아보기 1. 당근의 생김새와 특징 및 다양한 요리 방법 우리가 식생활에 가장 쉽게 접하는 채소류에는 당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황빛의 고운 색을 가지고 있는 당근은 기다란 원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영양적으로도 아주 좋은 당근은 사람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 중 특히 말의 먹이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당근은 우리나라에서는 토양과 기온만 맞으면 어디서든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경상남도지방 그리고 강원도 평창 등에서 가장 맛있고 식감이 좋은 당근이 재배된다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의 구좌읍에서 생산되는 당근은 수확량도 가장 많고 맛도 좋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달콤하면서 특유의 향까지 더해져 모든 사람에게 아주 친숙한 야채 중 하나입니다. 생채를 하거나, ..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