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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효능, 부작용과 고르는 법/손질 법/보관 법/조리의 종류 1. 아스파라거스란? 우리가 흔히 육류를 먹을 때나 양식의 장식으로 올라오는 아스파라거스는 그리스의 로마 시대부터 섭취했던 식재료로 굉장히 오래된 고급 채소입니다. 육류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야채로 보편화되어 보급되기 시작한 때는 16세기 후반부터라고 하며 아스파라거스의 종류로는 대략 30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의 색은 일반적으로 초록빛 하나로 많이 알고 있는데 흰색 아스파라거스와 보라색 아스파라거스가 있는데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흰색을, 미국과 영국 산지에서 녹색을, 그리고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는 프랑스 산지에서 식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흰색의 아스파라거스는 초록색 아스파라거스보다 영양소 함량이 낮아 과거에 많이 섭취했던 흰색을 뒤로하고 지금은 초록색의 아스파라거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2024. 4. 17.
소금/천일염/소금으로 고칠 수 있는 병 5가지/천일염의 효능 1. 소금, 천일염의 시작 소금은 과연 우리 몸에 나쁜 영향만 줄까요? 아니면 좋은 영향도 줄까요? 예로부터 소금은 우리 삶 속에서 대부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음식 중에서 금기할 것은 너무 짠 것, 너무 매운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원기를 손상하기 때문에 줄여야 한다'라고 쓰여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줄이라는 것이지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과하면 독이 되듯이 어떤 것이든지 과하게 섭취해서 좋을 것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몸이 붓기도 하고 갈증이 심하게 생기며 혈액이 잘 통하지 않아 피부색도 변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말하는 것은 결.. 2024. 4. 16.
두릅의 효능/관절에 좋은 두릅, 알고 보면 최고의 식품 1. 두릅 이야기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두릅 이야기를 해봅니다. 두릅은 평균 4월 초순에서 5월 상순에 채취해야 가장 좋은 두릅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하여 나오는 시기가 조금 빨라진 듯합니다. 두릅의 몸통이 동글동글하며 순이 연하고 잎은 피지 않고 향이 진하며 잔가시가 적은 것을 채취하면 씹는 식감도 좋고 두릅의 영양성분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을 때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두릅은 채취 시기가 늦어서 그냥 두었더니 잎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습니다. 물론 잎이 무성하게 자라 나온 두릅도 못 먹는 것은 아니지만 최상의 상품은 아닙니다. 예전에 제가 아이를 낳고 손가락부터 온몸의 뼈들이 아파서 힘들 때 친정엄마가 두릅을 사다가 알코올을 넣어 3달 정도 보관을 하였다가 하루에 소주잔으로.. 2024. 4. 15.
얼린 두부가 영양소가 더 많다고? 두부의 효능 10가지 1. 두부 이야기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게 며칠 안 된 것 같은데 어느 사이에 꽃들은 지고 파란색의 잎들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필 때는 예쁘고 야경도 멋진데 벚꽃은 개화 기간이 참 짧은 것 같습니다. 벚꽃길을 뒤로 하고 잠시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두부 요리가 생각이 나서 마트에 들러 두부를 사서 들어왔습니다. 할머니가 해주시던 두부가 생각이 나서였습니다. 옛날에는 집마다 맷돌에 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들어 먹곤 하였는데 요즘은 집 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움이 생깁니다. 간혹 여행하다 보면 직접 만든 두부 요릿집이 보이곤 합니다. 두부를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간판이 쓰인 곳이 있으면 무조건 들어가 먹고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집에서 직접 만든 두붓집이라고 되어 있어도 옛날에 .. 2024. 4. 14.